커넥트AI가 만든 디지털 무역 플랫폼의 철학을 담은 책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가 무역·통상 전문 매체 통상뉴스에 소개됐습니다. 핵심은 하나 — “초연결 시대, 수출 돌파구는 ‘디지털 연결’에 있다.”
어디에 실렸나. 이 책을 조명한 곳은 통상뉴스(월간 통상) — 국제 통상·FTA·글로벌 공급망·수출입 정책을 전문으로 다루는 무역·통상 매체입니다. 주 독자층은 통상 정책 관심층·수출입 기업·산업 종사자로, 이 책이 겨냥하는 독자와 정확히 겹칩니다. 즉 수출 실무자들이 실제로 보는 전문 매체가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저자 양송이 대표는 「월간통상」 소개 도서 저자로도 소개된 바 있습니다.)
이 책은 커넥트AI 경영진이 직접 썼습니다. 양송이 대표는 실제 수출이 일어나게 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인물로, 산업통상부 「월간통상」 소개 도서 저자이자 국가기술표준원 TBT AI·사이버보안 위원장이기도 합니다. 공저자 최건식은 커넥트AI 기술이전 전문가이자 지식재산(IP) 기반 수출 전략 설계자입니다. 출간은 21세기북스(216쪽).
왜 지금 ‘디지털 연결’인가
2025년 미국의 관세 파고 속에서 한국 무역은 고군분투 중입니다. 한국은 GDP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36%를 넘는 나라 — 보호무역 시대일수록 수출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기사는 반도체·자동차 같은 대기업 중심 수출만으로는 부족하며, 중소기업의 기술·제품 수출이 함께 활성화돼야 한다고 짚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기술을 ‘연결’하는 법 — 커넥트AI와 T2M
두 저자는 커넥트AI를 기업 실무에 적용한 사례를 토대로, 특허·디자인·상표 같은 지식재산을 적용 가능한 국가·산업군·수요 기업과 연결하는 T2M(Tech To Market) 모델을 제시합니다. 한국 기술 기업은 기술력이 높아도 ‘어떻게 보이는가’, ‘무엇으로 신뢰를 얻는가’를 설계하지 못해 해외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기술은 연결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제품이 아니라 관계를 수출하라
디지털 시대의 바이어는 박람회에 가지 않고도 웹으로 검색해 기술을 평가하고 구매합니다. 바이어가 먼저 기업을 검색·평가하는 시대인 만큼 ‘무엇을 만드는가’ 못지않게 ‘어떻게 보이느냐’가 중요합니다. 기사는 무역의 본질이 물류에서 ‘연결과 설계’로 옮겨가는 지금, 책이 “제품이 아닌 관계를 수출하라”고 주문한다고 전합니다.
그 실행 축은 기술·콘텐츠·신뢰 설계 3대 요소입니다. 바이어의 페이지 체류·공유 같은 행동을 실시간 분석하고(CRM·자동화 메시지·AI 챗봇), 기업 철학·제품 가치·고객 후기·데모 영상 같은 신뢰 콘텐츠를 더해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시켜야 한다는 것.
숫자로 증명된 디지털 무역
기사는 책에 담긴 실제 성과도 소개합니다. 한 식품 OEM 기업은 해외 바이어 100명에게 전략 기반 제안서를 이메일로 보냈고 —
한 화장품 스타트업은 박람회에 여러 번 참가하고도 계약이 어려웠지만, 제품 설명 대신 ‘브랜드의 미학·원료의 스토리·실제 고객 리뷰’ 같은 감각 중심 메시지를 담은 제안서를 300명에게 보낸 뒤 네 건의 샘플 요청을 거쳐 미국 유통사와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기사는 “좋은 제품·기술을 갖고도 수출이 어렵다면, 먼저 자사가 웹상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하는 것부터 출발하라”는 책의 조언으로 맺습니다.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
양송이·최건식 지음 · 21세기북스 · 216쪽 · 1만 7,000원 · 2025년 10월 6일 발행
“이제 수출은 ‘보내는 것’이 아니라 ‘보이게 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