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서 열린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생성형 AI 실무 마스터클래스 강의실 전경
현장 스토리 · 2026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생성형 AI 실무
마스터클래스

KOTRA 아카데미가 운영하고 커넥트에이아이가 진행한 하루. 강의실에서 수출을 직접 실행해 본 기록입니다.

현장 스토리 · 공공 수출교육
songyi yang·2026.06.26·KOTRA 아카데미 ·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2026년 6월 26일 금요일 아침, 서울역 삼경교육센터에 저마다의 노트북이 하나둘 열렸습니다.
「2026년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 입문과정」, 물산업 분야에서 첫 일자리를 준비하는 구직자와 대학생을 위해 마련된 하루 과정입니다.
안내문에 적힌 부제가 이날의 약속이었습니다. ‘실제 기업은 이렇게 씁니다 — 생성형 AI 실무 마스터클래스’.

일시
2026년 6월 26일(금) 10:00–17:00
장소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주최
경기도
주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운영·과정 자문
KOTRA 아카데미 — 국내 수출 지원을 대표하는 KOTRA의 교육기관
대상
물산업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대학생 (교육비 무료·중식 제공)
진행
커넥트에이아이 — 이론 1시간·실습 2시간
2026년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입문과정 생성형 AI 실무 마스터클래스 모집 안내 포스터
하루 7시간, 시장 분석에서 콘텐츠 제작까지. 준비물 안내의 한 줄이 이 교육의 성격을 말합니다 — “태블릿 혹은 노트북 지참 필수”.

그 시절의 무역, 오늘의 무역

하루의 문을 연 것은 KOTRA 아카데미 담당자의 인사말이었습니다. 커리큘럼을 소개하기에 앞서, 전통적인 무역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 왔는지를 짧게 짚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한 문장으로 정리했습니다. 이제는 무역에도 AI의 시대가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무역이 달라졌다는 말은, 그 자리에서 무역을 가장 오래 겪어 온 분의 이야기에서 먼저 나온 셈입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참가자들은 그 달라진 무역을 노트북 한 대로 직접 실행해 보게 됩니다.

하루를 네 개의 세션으로

설계는 단순했습니다. 시장을 보고, 전략을 세우고, 실제로 실행해 보고, 그 결과를 알릴 콘텐츠를 만든다. 환경공학·화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침에는 워터테크 시장의 언어를 배우고, 저녁에는 자기 손으로 해외 바이어에게 보낼 제안을 만들어 보는 흐름입니다.

구성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가 기획하고 KOTRA 아카데미가 과정 설계를 자문했습니다. 커넥트에이아이는 이 가운데 이론 한 시간과 실습 두 시간을 맡았습니다.

2026 물산업 수출역량 강화교육 입문과정 — 하루 프로그램
시간교육 내용강사
10–11시글로벌 워터테크 트렌드와 취업기회 — 글로벌 시장 분석 및 취업 트렌드 로드맵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승민 박사
11–12시내 손으로 직접 짜는 글로벌 수출 시나리오(이론) — 디지털 무역 개념 정립, 글로벌 시장 트렌드, 디지털 무역 기업 A to Z 케이스 분석커넥트에이아이
양송이 대표
13–15시AI 수출 실행 플랫폼 MORI 체험(실습) — 제품 맞춤형 타깃 시장·바이어 발굴과 수출 제안 메시지, 실시간 바이어 대응과 글로벌 세일즈 실행 전략 설계커넥트에이아이
양송이 대표 · 안창용 대표
15–17시브랜드 사례로 보는 생성형 AI 콘텐츠 제작 실무 — 제품 사진 한 장에서 광고 이미지·영상으로VCAT.AI
이승훈 본부장
실제 기업은 이렇게 씁니다.— 모집 안내에 적힌 이 한 줄이, 그날의 기준이었습니다.

이론 — 내 손으로 직접 짜는 수출 시나리오

11시부터 한 시간, 커넥트에이아이 양송이 대표는 디지털 무역의 개념을 정리하고 글로벌 시장의 흐름을 짚은 뒤 디지털 무역 기업의 A to Z 케이스를 분석했습니다. 질문은 결국 하나로 모입니다. 우리 제품을 살 사람은 어느 나라, 어떤 회사, 어떤 자리에 있는가. 수출은 더 많이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살 사람을 정확히 고르는 일에서 시작한다는 것 — 오후 실습이 그 위에서 굴러가도록 오전에 깔아 둔 바닥이었습니다.

강의실 앞 스크린에 디지털 무역 강의 슬라이드가 띄워져 있고 참가자들이 노트북으로 따라가는 모습
오전은 시장을 읽는 시간, 오후는 그 시장으로 무언가를 실제로 보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실습 — 노트북 위에서 돌아간 수출의 전 과정

점심 이후 두 시간은 AI 수출 실행 플랫폼 MORI 체험이었습니다. 참가자들에게는 「CONNECT AI 체험 툴킷」 워크북이 배포됐고, 각자의 화면에는 강의 자료가 아니라 실제로 동작하는 서비스가 떠 있었습니다.

제품에 맞는 타깃 시장과 바이어를 좁히고, 수출 제안 메시지를 만들고, 바이어의 반응에 따라 다음 행동을 설계하는 과정을 차례로 실행했습니다. 실무에서라면 몇 달에 걸쳐 익히는 순서를, 두 시간 안에 한 번씩 통과해 본 셈입니다.

워크숍 교재 옆 노트북에 커넥트에이아이 MORI 화면이 열려 있는 모습CONNECT AI 체험 툴킷 워크북과 실습 화면
왼쪽은 교재 옆에 열린 MORI 화면, 오른쪽은 두 시간짜리 실습 안내서 「CONNECT AI 체험 툴킷」.

하루가 끝난 뒤 남는 것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료증과 현업에서 쓰는 실무 프롬프트가 제공됐습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였고 중식이 제공됐습니다. 모집은 경기도 물산업지원센터를 통해 6월 9일부터 25일까지 이뤄졌고, 경기도 거주자와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졸업생을 우대했습니다.

프로그램 추천 대상과 참여자 혜택 안내 — 교육 수료증 발급, 실무 프롬프트 제공, 교육비 무료
모집 안내에 담긴 참가자들의 목소리 — “AI 툴로 실제 바이어를 발굴하고 세일즈를 가동하는 실무를 배우고 싶어요.”

커넥트에이아이가 공공기관 교육장과 대학 강의실을 계속 찾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디지털 무역의 전환은 도구가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수출은 배우는 과목이 아니라, 오늘 해보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