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비저빌리티는 홈페이지를 보기 좋게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해외 바이어가 제품과 사업기회를 검색하거나 생성형 AI에 물었을 때, 기업의 정확한 정보가 발견되고 그 정보가 검토와 문의로 이어지도록 디지털 정보를 설계하는 직무입니다.
- 기업
- LALA PINK 멜라닌 케어 앰플 · LED 디바이스 · 글로벌 아카데미
- 담당
- 정한영 — AI비저빌리티 인천대학교 GTEP
- 함께한 곳
- CONNECT AI · 인천대학교 GTEP · PBS KOREA
- 같은 팀
- 김현아 — AI무역 글로벌 세일즈 바이어의 관심과 질문 분석
- 기간
- 12주 1~2주 진단 → 9~10주 정보구조 → 11~12주 재측정·인계
시작은 콘텐츠가 아니라 진단입니다
AI비저빌리티는 만들 것부터 정하지 않습니다. 먼저 MORI의 AI비저빌리티 진단으로 기업이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확인합니다. 40항목 판정표로 공개된 정보만 가지고 채점해 100점으로 환산하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를 숫자로 확정한 다음 목표를 세웁니다.
그 결과는 담당자 혼자 보는 자료가 아닙니다. 라라핑크 대표님과 임직원, 마케팅·세일즈 담당자가 같은 화면을 보면서 12주 동안 무엇을 언제 하는지 주차별로 확인합니다. 어디를 고치면 몇 점이 오르는지까지 함께 놓고 시작합니다.


전시회가 끝난 뒤, 바이어는 무엇을 확인하나요?
부스에서 제품을 설명하고 명함을 받는 건 수출영업의 시작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바이어는 며칠 뒤 회사와 제품을 검색합니다. 그때 충분한 영문 정보와 거래 검토에 필요한 내용이 나오지 않으면, 현장에서 만들어진 관심은 거기서 끊깁니다.
영문 홈페이지, 제품정보, 회사정보, 정책, 문의창구,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가 온라인에 남아 있어야 전시회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계속 작동하는 수출 접점이 됩니다. 제가 맡은 일은 그 남는 부분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AI비저빌리티는 어떤 일을 하는 직무인가요?
한 문장으로 줄이면 “기업이 발견되게 만드는 일”입니다. 홍보물을 예쁘게 만드는 일과는 다릅니다. 기업이 왜 검색되지 않는지, 바이어가 거래를 검토할 때 어떤 정보가 부족한지, 검색과 AI가 읽을 수 없는 정보는 무엇인지를 먼저 진단합니다.
진단이 끝나면 필요한 페이지와 콘텐츠를 제가 먼저 제안합니다. 기업이 승인한 자료를 바탕으로 문구를 만들고, 실제 페이지에 적용하고, 그다음에 검색 유입과 문의 행동을 측정합니다. 지시받은 것을 만드는 게 아니라 문제를 찾아 해결까지 가져가는 흐름입니다.
홈페이지를 바이어의 시선으로 다시 읽었다고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제품정보만이 아니라 회사정보, 정책, 문의창구, 교육 프로그램까지 — 거래를 검토하는 사람이 필요한 내용이 다 있는지 확인했습니다.
화장품은 효능과 인증에 관한 표현 하나가 규제와 신뢰에 영향을 줍니다. 그래서 근거가 분명한 표현과 확인이 필요한 표현을 먼저 갈랐습니다. 기업이 제공한 승인자료를 기준으로 영문 문구를 정비하고, 제품이나 교육에 관심 있는 바이어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도록 페이지 구조를 바꿨습니다.
눈에 보이는 변화보다 중요한 건 동선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아카데미 신청이 파트너사 사이트로 넘어가서 문의가 어떤 성격인지 구분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라라핑크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되고, 문의 목적을 교육·시술·유통으로 나눠 받습니다. 기업이 문의를 받자마자 무슨 문의인지 알 수 있게 된 겁니다.


검색되는 회사와 AI가 이해하는 회사는 어떻게 다른가요?
검색엔진 노출을 위한 SEO와 생성형 AI의 답변을 겨냥한 AEO·GEO는 따로 하는 작업이 아닙니다. 같은 정보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형태로 두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저는 페이지 제목과 설명문, 이미지 대체텍스트부터 점검했습니다.
가장 크게 바꾼 건 FAQ입니다. 원래 자주 묻는 질문이 이미지 안에 들어 있었습니다. 사람은 읽지만 검색엔진과 생성형 AI는 못 읽습니다. 그래서 전부 텍스트로 다시 썼습니다. 제품·교육·정책 정보도 근거가 분명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관련 페이지와 영상이 서로 연결되게 배치했습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 특정 영문 검색으로 LALA PINK 공식 사이트가 노출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순위가 얼마나 오른다는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같은 키워드, 같은 조건으로 다시 측정해 전후를 비교하도록 설계했고, 검색 유입과 링크 클릭, 실제 문의 행동을 함께 봅니다.

이 기사에 나온 화면은 전부 공개돼 있습니다. 바이어가 보는 그대로 열어볼 수 있습니다.
영상은 왜 필요했나요? AI로 만들었다고요.
글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교육장 분위기, 손으로 하는 실습, 수강생이 실제로 하는 말 같은 것들입니다. 바이어는 거래 전에 이런 것을 확인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영문 유튜브 채널을 새로 만들고 콘텐츠를 올렸습니다. 지금 영상 4편과 쇼츠 3편이 있습니다. 그중 도입 영상 한 편과 쇼츠 두 편을 AI로 만들었습니다 — 촬영팀 없이도 바이어가 확인하고 싶어 하는 장면을 영문으로 만들 수 있었다는 뜻입니다.
영상은 따로 노는 채널이 아닙니다. FAQ에서 답한 질문이 영상 주제가 되고, 영상 설명란은 다시 홈페이지로 보냅니다. 질문 단위로 노출되고, 영상 검색으로도 들어오게 하는 구조입니다.
AI로 만든 영문 영상 — 이 화면에서 바로 보기
채널에 올라간 것 중 AI로 제작한 세 편입니다. 썸네일을 누르면 유튜브로 나가지 않고 이 화면에서 바로 재생됩니다.
영상은 라라핑크 공식 채널(@lalapink-global)의 콘텐츠입니다. 채널 전체는 2026년 9월 13일 기준 영상 4편 · 쇼츠 3편이고, 위 세 편이 AI로 제작한 것입니다.

프로젝트가 끝나도 기업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콘텐츠 몇 개를 만들어 두는 것보다, 담당자가 바뀌어도 운영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와 채널만 넘기지 않습니다. 썸네일 템플릿, 제목 작성기준, 콘텐츠 발행계획과 운영방식까지 함께 정리하고 있습니다.
측정체계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문의 폼 제출, 검색 유입 키워드, 영상 설명란 링크 클릭, 실제 문의 내용을 연결해서 — 어떤 콘텐츠가 바이어의 관심과 행동으로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같은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세일즈를 맡은 김현아 전문가가 실제 바이어의 관심과 질문을 분석하면, 저는 그것을 FAQ와 홈페이지 문구, 영상 주제로 옮깁니다. 정비된 페이지는 다시 바이어 후속 메시지에 쓰입니다. 바이어의 질문이 콘텐츠가 되고, 콘텐츠에서 생긴 행동이 다시 세일즈의 근거가 되는 구조입니다.

정한영 전문가의 12주 AI비저빌리티 프로젝트
| 기간 | 주요 수행내용 | 기업에 축적되는 결과 |
|---|---|---|
| 1~2주 | 홈페이지 제품정보와 문의경로를 점검하고 Wix 수정사항을 검수하며, SEO·AEO 기준선과 영문 유튜브 채널을 구축한다 | 디지털 수출자산 현황과 정보 공백 초기 진단표 |
| 3~4주 | 해외 바이어의 검색 키워드와 주요 질문을 분석하고, 회사·제품·글로벌 아카데미 영문 페이지 구조를 설계한다 | 바이어 검색의도와 콘텐츠 기획 기준 |
| 5~6주 | 회사·제품·정책정보와 글로벌 아카데미 페이지를 정비하고, 소개에서 신청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구축한다 | 영문 홈페이지와 교육사업 랜딩페이지 |
| 7~8주 | 바이어 질문을 제품·교육·유통·방문 관련 FAQ로 구조화하고, 영상과 유튜브 콘텐츠로 확장한다 | FAQ · 영상 콘텐츠와 글로벌 채널 |
| 9~10주 | 페이지 제목·설명문·이미지 대체텍스트를 정비하고, SEO·AEO·GEO 정보구조와 문의 전환을 개선한다 | 검색엔진과 생성형 AI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 |
| 11~12주 | 동일 조건으로 재측정하고 검색 유입·링크 클릭·문의 행동을 점검하며, 운영기준과 템플릿을 인계한다 | 전후 진단결과와 지속 운영 가능한 디지털 수출자산 |

이 일이 첫 경력이 된다는 건 어떤 의미인가요?
다른 AI 툴을 배우는 것은 기업의 매출과 연결되지 않습니다. 제가 한 일은 문제를 발견하고, 기업의 승인자료로 해결책을 만들고, 실제 페이지에 적용한 다음, 검색과 문의 행동을 측정한 전 과정입니다.
그래서 이건 콘텐츠 제작 활동이 아니라 한 기업의 디지털 수출기반을 구축한 AI비저빌리티 직무 경력입니다. 다음에 같은 문제를 가진 기업을 만나면, 저는 이미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압니다.
일회성 파견이 아닌, 지속적인 바이어 유입을 이끄는 자산형 비저빌리티 구조를 설계합니다.정한영 · AI비저빌리티 전문가
CONNECT AI는 AI비저빌리티를 지역청년의 새로운 글로벌 직무이자 수출기업에 필요한 전문역량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정부기관·협회·대학을 대상으로 실제 수행사례 특강, AI비저빌리티 진단·구축 데모, 기관 맞춤형 12주 파일럿 설계를 지원합니다.
데모 및 특강 신청참여 청년은 AI비저빌리티 교육을 이수한 뒤 지역기업의 영문 홈페이지, FAQ, e브로셔, 글로벌 콘텐츠와 노출구조를 진단하고 개선합니다.
AI비저빌리티는 어떤 직무인가요?
해외 바이어가 제품이나 사업기회를 검색하거나 생성형 AI에 질문했을 때 기업의 정확한 정보가 발견되고, 그 정보가 검토와 문의로 이어지도록 디지털 정보를 설계하는 직무입니다. 홈페이지 제작이 아니라 MORI의 AI비저빌리티 진단으로 현재 상태를 확정한 뒤 구축하고, 같은 방식으로 재측정하는 데까지 담당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제로 무엇이 바뀌었나요?
영문 홈페이지와 글로벌 아카데미 페이지를 바이어 관점에서 정비하고, 이미지 안에 있던 FAQ를 검색엔진과 생성형 AI가 읽을 수 있는 텍스트 5문항으로 다시 썼습니다. 파트너사 사이트로 넘어가던 교육 신청을 라라핑크 홈페이지에서 직접 접수하도록 바꾸고 문의 목적을 교육·시술·유통으로 구분했으며, 영문 유튜브 채널을 새로 만들어 영상 4편과 쇼츠 3편을 올렸습니다(2026년 9월 13일 기준).
검색 순위가 오른다고 보장하나요?
보장하지 않습니다. 특정 순위 상승을 성과로 미리 약속하는 대신, 같은 키워드와 같은 조건으로 재측정해 전후 변화를 검증하도록 설계했습니다. 검색 유입, 링크 클릭, 실제 문의 행동을 함께 봅니다.
영상은 어떻게 제작했나요?
채널 콘텐츠 전부가 AI 제작은 아닙니다. 도입 영상(EP1) 한 편과 쇼츠 두 편을 AI로 제작했고, 기사에서 바로 재생되는 그 세 편이 전부입니다. 촬영팀 없이도 바이어가 거래 전에 확인하고 싶어 하는 장면을 영문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기관이나 대학도 같은 프로젝트를 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CONNECT AI는 정부기관·협회·대학을 대상으로 LALA PINK와 인천대학교 GTEP 수행사례 특강, AI비저빌리티 진단 및 구축 데모, 기관 맞춤형 12주 파일럿 설계를 지원합니다.
기업이 발견되는 구조는, 한 사람의 직무가 됩니다.
